폐분리막이 크로스백으로…LG엔솔, 자원 재활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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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은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RE;ALL리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얼 캠페인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폐분리막을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로 재활용해 LG그룹 구성원에게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폐분리막을 일상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단순 폐기되던 폐분리막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한 것이 핵심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중점 과제인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크로스백과 파우치 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금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복원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폐기물 업사이클링 외에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자원 선순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가치와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대표라고 부르지도 말라”…일본에 0-5 참패, 국민들 분노 폭발했다 ▶ “돈 벌게 해줄게, 핸드폰 줘봐요”…민희진 말에 한국은행 고소 기사는 ‘피싱’ ▶ “마른 하늘에 이런 날벼락이”…유명폭포서 사진찍던 여성 바위 맞아 숨져 ▶ “이 커피 이미 마셨는데” 소비자들 멘붕…세균 검출에 판매 중단·회수 ▶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선전포고하더니 1등 차지한 ‘이것’ 새 역사 썼다는데 [전형민의 와인프릭]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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