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1천332세대…공공주택 복합사업 첫사례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에 1천332세대의 공공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준공업지역이나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복합사업계획에 따라 신길2구역에는 연면적 21만8천918㎡, 용적률 300% 이하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의 공공주택 1천332세대가 공급됩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주택 905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267세대, 공공임대주택 160세대며,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아파트는 분양·임대 세대 간 구분을 없앤 소셜믹스 단지로 구현됩니다. 김하희 hi@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금감원장-은행장 간담회 24.06.19
- 다음글불닭볶음면 리콜에 삼양식품의 반격…"매운맛 계산 잘못됐다" [스프] 24.06.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