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공공기관, 민생·미래대비 첨병으로 거듭나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최상목 "공공기관, 민생·미래대비 첨병으로 거듭나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6-19 11:01

본문

뉴스 기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정책현장 산소탱크처럼 역동성 불어넣어야"

최상목 quot;공공기관, 민생·미래대비 첨병으로 거듭나야quot;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공공기관은 민생과 미래 대비라는 국정 최전방에서 첨병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공공기관이 정책현장의 산소탱크처럼 역동성을 불어넣을 때 공公적인 일을 함께共 하는 본연의 리더십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은 주거, 교통, 에너지, 연금, 의료, 교육 등 대부분의 민생 접점에서 국민의 일상을 재생산한다"며 "저출생, 공급망, 사회이동성, 혁신생태계 등 미래 지속가능성 과제에도 정부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접점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톱니바퀴처럼 정확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민생을 위한 정책 시너지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


PYH2024061906440001300_P2.jpg

15개 기관이 우수A 등급을 받았고, 13개 기관이 미흡D 또는 아주미흡E 등급으로 평가됐다.

최 부총리는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성과, 경영혁신, 재무개선, 사회적 책임 등에 중점을 뒀다"며 "기관별 주요 사업이 변별력 있게 평가되도록 성과 목표치를 도전적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안전·윤리·상생협력 등 모든 기관에 공통으로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서도 근로자 사망사고, 사업비 횡령, 관용차량의 사적 사용 등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들을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ju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생방송 유튜버 살해 50대, 잔혹한 범행에도 계획범죄 부인
과속·신호위반으로 3명 숨지게 한 80대…2심도 금고 5년 구형
대학 캠퍼스서 지게차에 치인 여대생 치료받다 숨져
층간소음 항의한 이웃여성에 "토막살인" 협박…30대 징역형
제주 길거리에 대변보는 아이…외국인 관광객 행위 논란
결혼 숨기고 7년 만나며 강제 임신중지에 협박까지…실형 확정
부친 고소 박세리, 기자회견 중 눈물…"관계 회복 확답 어려워"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빼고 기소…검찰 "사법방해죄 도입 필요"
대낮 52도…사우디 메카 성지순례서 최소 550명 사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0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