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10억 이상 보유한 20대 185명…평균 52억 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가상자산 10억 이상 보유한 20대 185명…평균 52억 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10-03 08:46

본문

기사 이미지
10억 원어치 이상 가상자산을 보유한 20대 청년이 18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억 원이 넘는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총 3,759명이었습니다.

90% 남짓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1·2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을 합친 자료로, 다른 거래소 3곳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10억 초과 계좌를 보유한 20대는 185명이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9,672억 원 상당으로 평균 52억 2,800만 원씩 보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많은 20대가 다양한 자산에 재산을 분산하면서 그 중 가상자산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고, 전문 투자자로서 성공해 10억 원 이상 자산을 불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억 원 초과 계좌를 보유한 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1,297명에 달했습니다.

40대가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 가치는 12조 497억 원어치로 1인당 92억 9,000만 원 상당입니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운영되는 활성 가상자산 계좌는 총 770만 개인데, 평균 보유액은 893만 원입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인/기/기/사

◆ "문제없다" vs "길 좁아 위험"…논란의 청계천, 왜?

◆ "안 사면 못 지나간다"…도로에 사과 깔아두고 황당 강매

◆ 9만원 넘봤는데 5만전자 털썩…삼성전자 또 별명 생겼다

◆ 절임배추 금방 동나는데…"김장 늦춰라" 극구 말리는 이유

◆ "낚시하다 휩쓸려" 결국 숨진 채 발견…출렁 갯바위 반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