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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값 1위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최고가 집주인은 이명희 신세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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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2-18 17:30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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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발표
한국 땅값 1위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최고가 집주인은 이명희 신세계회장

서울 시내 주택과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연속 1위다. 단독주택 중에선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연면적 2852㎡의 가격이 가장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18일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 공시지가와 개별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된다.


내년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지가는 1억805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올해 공시지가1억7540만원보다 2.9%510만원 올랐다.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는 네이처리퍼블릭 다음으로 가격이 높다. ㎡당 공시지가는 1억7940만원이다. 뒤이어 충무로2가 옛 유니클로 부지가 ㎡당 공시지가 1억6530만원을 기록했다.


표준 단독주택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집 공시가격이 297억2000만원으로 1위를 찍었다. 올해285억7000만원 대비 4% 상승했다. 이 주택은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지정된 뒤 10년째 가격 1위를 보였다.


2위는 이해욱DL옛 대림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연면적 2617㎡으로, 이 집의 내년 공시가격은 192억1000만원이다. 올해186억5000만원보다 5억원 넘게 뛰었다.


3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가진 용산구 이태원동 영빈관 승지원연면적 610㎡이다. 올해 공시가격은 171억7000만원인데, 내년 179억원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한다"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4일 관보에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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