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제전망포럼] 박태우 "트럼프, 비트코인 육성…정부도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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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제전망포럼] 박태우 quot;트럼프, 비트코인 육성…정부도 관심 필요quot;](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di/2024/12/18/128591_117540_357.jpg)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비트코인도 금이나 외환처럼 국내외 유출입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박태우 스페이스바벤처스 대표는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트럼프 2기와 한국경제 진로를 주제로 개최한딜사이트경제TV 경제전망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나 달러 스테이블코인 같은 우량자산이 국외로 과도하게 유출돼지 않도록 정부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그는 또한국내 가상자산 포트폴리오가 과도하게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코인에 쏠려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포트폴리오를 우량 자산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제도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정부가 제도 정비를 통해 우량코인의 무분별한 유출입을 통제하면 자연스럽게 비트코인 외 비유량 코인이 해외로 빠져나가게 될것"이라며 "이럴 경우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예치자 자산이우량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업계는 정부의 관련 제도 정비 연기로 고사 위기에 처하는 등 초토화된 상태다. 박 대표는 이 같은 점도 문제로지적하며 "법인들과 기업,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계좌 허용 등 규제 완화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지금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는법인이 계좌를 못만드는 규제로벤처 자본으로 지원을 못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금융업체들 역시 우량 가상자산을전략적으로 비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가상자산 보유량 증대 뿐만 아니라 국내 현물 ETF 출시 허용도 고려하는 등 제도권 금융사들의 가상자산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트럼프는 왜 비트코인을 좋아할까를 강연 주제로 선택,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비트코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답답한 국내 가상자산 시장과 달리 미국은 정부 차원에서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주도적인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영향력도 확대되고 있어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골자였다.
그는 "트럼프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채 수요 위축, 경상수지 적자 등 달러 시스템의 약세를 우려하고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 활성화를 선택했다"며 "미국은 중국에 암호화폐가상자산 주도권을 뺏기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큰데 이는 가상자산 업계 내 중국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한"비트코인은 오히려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는 게 아니라 달러 가치를 지지하는 효과가 있다"며"미국은 비트코인을 통해 노쇠한 달러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보다는 트럼프가 믿고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정부와 관련 기관,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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