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제19회 창신제 개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크라운해태제과, 제19회 창신제 개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10-02 15:28

본문

민간기업 주최 국내 최대 전통음악 공연, 3일간 열려

크라운해태제과, 제19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창신제創新祭’를 개최한다.

법고창신法古創新_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을 주제로 2004년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 국악공연으로 올해로 19번째다.


최고 명인명창을 중심으로 한음영재들과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대거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천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 로 시작돼 최고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壽齊天’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대형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수제천의 뿌리와 변천과정을 보여줬던 공연에 이어 올해는 전통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원형 그대로의 수제천에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접목해 현대적인 수제천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

가사가 사라지며 기악곡으로 전승된 수제천에 <정읍사> 가사를 노랫말로 공연하고, 천상의 소리로 극찬받는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종묘제례일무, 처용무는 물론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서양 오케스트라와 같이 현악, 관악, 타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 연주자가 참여해 수제천을 4성부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다.

이어 연주곡만 남은 수제천이 구음口音_입타령으로 새롭게 살아나고, 백제가요 <정읍사> 노랫말로 남창과 여창이 주고 받는 시조 정가와 크라운해태 임직원 120명의 합창으로 그 생명이 완성된다.

특히, 종묘제례일무와 수제천 합창 공연에 나서는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오랜 기간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대형공연인 창신제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전통음악을 스스로 즐기고 그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전하는 한층 농도 짙은 예술지원을 실천하는 의미다.

한편, 창신제 공연 최초로 한음 영재들도 무대에 오른다. 13일 오후 1시 같은 무대에서 ‘영재한음회’ 공연이 열린다.

영재들의 수제천 연주는 물론 노래와 무용 등 악가무樂歌舞가 한자리에 펼쳐진다. 전통 음악의 원형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미래의 명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수제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더 아름답고 멋지게 즐기고 후손들에게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한민족 전통음악의 최고 문화유산인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여고생 죽인 뒤 씨익 웃던 박대성…지인들 충격 증언들
☞이재명은 좋겠다, 사병私兵 많이 거느려서
☞"재혼녀와 딸 얻은 전남편, 이혼 6개월 만이었습니다"
☞탄핵의 밤 與 대응 어떻게 되나…"그냥 둬선 안 된다"
☞식품사 1순위 유통 채널이 마트에서 편의점으로 바뀐 이유 정읍사> 정읍사> 정읍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8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