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15회 창작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
▲ 제15회 오뚜기 창작요리경연대회 단체사진 사진=오뚜기 제공 |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오뚜기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제15회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돼 온 ‘오뚜기 제품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식품외식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오뚜기 카레와 백세카레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 날 한조고 2학년 재학생 225명이 3인 한 팀을 꾸려 총 75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뚜기 카레 9종오뚜기 카레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등 중 1종 이상을 선택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는 레시피와 메뉴 등 기본 심사를 바탕으로 당일 시식 후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오뚜기 임직원과 오뚜기 마스터셰프 특별 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엔 태국 음식점 툭툭누들타이와 소이연남 임동혁 대표를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뚜기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그 중 최고의 영예인 오뚜기상은 이강찬, 이시현, 전병진 학생이 차지했다. 오뚜기상 수상작은 카레를 이용한 프랑스식 감자그라탕, 카레버터와 함께 즐기는 스테이크와 오픈샌드위치, 망고카레판나코타 로 구성됐다.
한편 오뚜기는 향후 식품 및 외식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조리외식 특성화 고등학교 지원으로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5개 학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창작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진로탐색 특강, 공장 견학, 다양한 제품 지원 등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15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요리 대회를 통해 한조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뽐내고, 향후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요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네오이뮨텍, 림프구감소증 개선을 통한 항암 효능 강화 SCI급 학술지 게재
▶ SPC, 소아암·백혈병 환아 지원 위한 ‘헌혈증’ 기부
▶ 아이진, 메디치바이오에 전략적 투자...mRNA 백신 개발
▶ 포도테라퓨틱스, 서울대수의과대학 맞손…반려동물 암 정밀치료 연구 협력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강이>
관련링크
- 이전글최상목 "그날 밤, 계엄 반대…책임 마무리하면 직 내려놓을 것" 24.12.17
- 다음글30주년 타타대우모빌리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본격 전환 24.1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