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악재에 위축된 국내 증시…장중 회복세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중동발 악재에 위축된 국내 증시…장중 회복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10-02 12:04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우리 증시가 중동발 위기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웠던 것에 비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은 모두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수빈 기자.

[기자]

네, 중동전 확대 조짐에 하락 출발한 우리 증시는 약보합세를 띠고 있습니다.


장 중 한때 1% 넘게 빠진 코스피는 오전 11시 기준 낙폭을 줄여 0%대 하락 중입니다.

개인이 홀로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란불을 켰던 장 초반과 달리 절반 이상이 양봉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1년 7개월 만에 장중 5만원 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로 급락한 것에 비해서는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중동 정세 불안에 2%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동발 위기는 국제유가 가격의 변동성을 키우죠.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을 텐데,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에 반격을 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등했습니다.

간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2.44% 올랐고,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6%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외 자산시장은 중동전 확산 양상에 따라 큰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 위험자산으로 꼽히는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3% 가까이 빠졌습니다.

이에 반해 금, 달러화 등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101선 위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상승세를 보이는 금값의 경우, 향후 10% 가까이 급등할 거란 골드만삭스의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up@yna.co.kr

[영상취재기자 : 문영식]

#코스피 #코스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트럼프, 이란 공격에 "해리스 당선되면 세계 불타"
"떠날 때 영수증 확인하세요"…셀프주유소 결제 오류 여전
윤대통령 "북, 핵무기 사용 기도하면 정권 종말의날 될 것"
사전투표소 몰카 유튜버, 국민참여재판서 징역형 집행유예
이정후, 아쉬운 데뷔시즌 마무리…"매길 점수도 없다"
"30만원에 삽니다"…불꽃축제 명당 중고거래 과열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협박…의심물 발견 안 돼
모의고사 난이도 들쭉날쭉…"9월 성적 보수적으로 봐야"
괴물 미사일 첫 공개…광화문 하늘 가른 전투기
장윤정 립싱크 논란 해명…"입만 벙끗 절대 안해"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