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국 기업 중국 진출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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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교역과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 한중경제협회·주한중국대사관 만찬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2년간 양국 관계는 빠르게 발전했다"며 "경제무역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고, 중국은 20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서 경제 협력 토대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 발전은 탄탄한 회복력과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의 회담에서 경제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한 만큼, 중국은 앞으로도 대외 개방을 높은 수준으로 확대하고, 시장 지향적이고 국제화된 인류 비즈니스 관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 자본이 중국의 생산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 기업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국에 적극 투자해 양국이 윈윈Win-Win하기를 바란다"며 "대사관 또한 한중경제협회와 함께 양국 우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이재명 대북송금 1심, "이화영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 "환자는 죽어도 되나" 92개 환자단체, 집단휴진 강력 규탄 ▶ 與 "민주당 입법독주에 거부권 맞불…전대룰 곧 확정" ▶ 전북 부안 또 흔들렸다…이번엔 규모 3.1, 여진도 계속 이지선 sjl2@asia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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