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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망中企 중남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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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6-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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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멕시코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 건수는 누적 1만건, 상담 금액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3일 롯데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현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회와 상품 전시회를 지원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이래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까지 1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출 상담은 약 9000건이 이뤄졌다. 누적 상담 실적은 9600억원에 달한다.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사도 참여해 현지 업체의 상품과 원료를 발굴해 수입하는 데 주력한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열린다. 멕시코는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으며 한국 브랜드의 인기가 높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멕시코의 한류 동호회 회원 수는 2700만명가량으로 세계 2위다. 또 전체 인구수는 1억2000만명으로 세계 10위이며 구매력이 높은 15~49세 구성비가 절반이 넘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 중소기업 100개가 참가한다. 그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을 판매하는 47개 기업은 현지 유통 업체들과 1대1로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리브레도 상담회에 자리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이 직접 참여 기업의 상품을 체험할 시간도 준비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리는 상품 판촉전에서는 홍보 부스를 포함해 상품 활용법을 알려주는 컬처쇼와 쿠킹클래스, 뷰티 컨설팅, 한식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롯데 관계자는 "홈쇼핑, 마트, 면세점, 편의점 등 롯데 계열사가 힘을 합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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