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새로운 CI 선포…iM뱅크 시중은행 전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DGB금융, 새로운 CI 선포…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6-05 19:57

본문

뉴스 기사
5일부터 공식 상호 변경
계열사 ‘iM’ 브랜드

DGB금융지주가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출발에 맞춰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및 임직원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김철호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박윤경 대구상의회장 등의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달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달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결의했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같은 날 정관 변경 시행해 5일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상호 및 CI를 적용하게 된다.

DGB금융, 새로운 CI 선포…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왼쪽부터 김철호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이종원 대구경북미래경영자회 회장,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 대구은행지부 위원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윤경 대구상의회장, 백서재 대구경영자회 회장, 김태오 전 DGB금융지주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지주]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더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현장 기부를 진행했다. iM뱅크 앱 내 ‘기부하기’ 기능을 신설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눔 기부를 진행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현장 기부액에 더해 은행의 최초 창립 연도인 1967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총 1967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모금액은 자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단법인 ‘야나’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기업고객을 위한 관계형 금융 확대 및 전국 점포망 구축, 개인고객을 위한 디지털을 통한 편리한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사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추진 등 시중은행 전환을 맞는 포부를 밝혔다.


황 회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iM뱅크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ae_1717585025232_47826_1.jpg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관련기사]
비행기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승무원들…단순 친절 아니었다
"한국말 왜 알아들어" 직원에 짬뽕국물 끼얹은 주방장
"의리가 대단해"…"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서로 제보"
"하녀복 입고 상담 해드려요"…템플 메이드 고용한 유명사찰
"기부 아닌 쓰레기 떠넘기기" 100억 기부 김호중 팬클럽, 75억원은 앨범기부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남북관계부터 국방력까지, 리얼타임 국방뉴스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