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또 등장에…방심위 "끝까지 추적해 차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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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변경해 불법 영업 지속…방심위 "끝까지 추적해 차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가 또다시 등장하자 "끝까지 추적해 차단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방심위는 최근 누누티비가 URL만 바꾼 대체 사이트들을 만들어 접속 차단 회피를 시도하고 있으나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추적해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렇게 추적된 사이트들은 주 2회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즉각 상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신규 사이트 저작권 침해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 처리 기간을 최대 5일 단축하고 있다. 앞서 방심위는 영화, 드라마, 웹툰 등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 및 대체 사이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차단해왔다. 2022년 6423건, 2023년 7176건, 올해 5월 말까지 총 3058건을 접속 차단 조치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등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심의해 접속 차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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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의협 총파업 투표 하루도 안돼 투표율 40% 육박 - 도로경사 높은 상명대 언덕서 또 버스사고…37명 부상 - "개XX" 교감 뺨 때린 초등생…지자체 미온적 대응, 사태 키웠다[영상] - 김희철 日유흥업소 루머 직접 해명…"후배들 연락처도 없다" - "술값 많이 나와" 노래방 업주 흉기 위협한 30대 붙잡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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