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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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명 대학생 선정…주요 관계사 탐방 등 활동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MZ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새롭게 선정된 5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2012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963명이 수료했다. 올해 선정된 18기는 향후 3개월간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과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과 홍보 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수료자 전원에게 해외 봉사와 하나금융 해외법인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학교에서는 직접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신한 MZ만의 방법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런 경험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관련기사 하나금융그룹, ESG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실시 ★추천기사 한국 1인당 국민소득, 처음으로 일본 앞섰다…세계 6위 스마트폰 시장도 배터리 전쟁...어깨 무거워진 삼성SDI [이동훈의 골프史] 일요일 골프 즐긴 변호사…미국서 안식일 모독죄로 체포 의대생·전공의 측 "국가에 1000억 손해배상 청구할 것" 동해 유전 액트지오 아브레우 박사 입국…"논란 해소 위해 더 많은 정보 줄 것"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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