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5월까지 약자복지 사업 41조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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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취약 계층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약자복지 사업의 집행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5월 말 기준으로 40조9천억원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등 민생 안정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돼 적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이달 남은 기간에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매주 열 예정이다. ro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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