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저온유통기업, 당진에 2천억원 들여 물류센터 세운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네덜란드 저온유통기업, 당진에 2천억원 들여 물류센터 세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6-13 18:30

본문

뉴스 기사
뉴콜드·충남도·당진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네덜란드 저온유통기업, 당진에 2천억원 들여 물류센터 세운다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네덜란드의 저온유통콜드체인 분야 글로벌 기업이 충남 당진에 2천억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세운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13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시장,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콜드는 자동화 창고 및 운송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 개발·공급 등에 주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억5천만달러약 2천20억원를 투자해 당진 송악물류단지 8만2천500㎡ 부지에 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AKR20240613103300063_05_i.jpg

뉴콜드는 한류와 K-푸드 열풍 속 한국 시장의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 아시아권 첫 진출지로 충남을 선택했다.

도와 당진시는 뉴콜드가 물류센터를 건립·가동하면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뉴콜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뉴콜드의 아시아 첫 진출지인 충남은 뉴콜드에게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도 "뉴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연관 산업의 추가 유치 전망도 밝아졌다"며 "선진 과학기술을 영농산업에 도입하고 1·2차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cobr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티아라 출신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지리산 자락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모삼 수령 70년 추정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 인근서 60대 숨진 채 발견
만삭 아내 살해 원인이 전략 게임? KBS 스모킹건 논란
이륙 앞둔 中항공기서 햄스터 추격전…1시간 넘게 지연운항
3호선서 돈 뜯은 여장남자…"또타지하철 앱 긴급신고 당부"
평양 을밀대, 김구의 콧수염…당신이 보지 못한 희귀사진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승강기 멈춘 인천 15층 아파트…한여름에도 운행 못할수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55
어제
1,198
최대
2,563
전체
542,3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