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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하반기 연속 인천공항 마약탐지왕이 된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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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1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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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탐지견 카렌.. 올해 3.8억원 상당 마약 차단 기여

◆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김종호, 마약탐지견 카렌, 핸들러 양길남 주무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올해 하반기 가장 우수한 마약적발 실적을 거둔 마약탐지견 카렌핸들러 양길남을 마약탐지왕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카렌래브라도 리트리버은 정보 없이 태국에서 우편물로 반입된 장남감 속 대마초를 적발하는 등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약 3억8000만원 상당 마약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카렌은 올 상반기에도 마약탐지분야에서 최우수 탐지견으로 선정돼 상·하반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인천공항세관에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스프링거 스파니엘 등 총 22마리의 마약탐지견이 탐지활동 중이다. 이들은 여행자휴대품·특송·우편물 통관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해 37건의 마약을 적발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마약탐지뿐 아니라, 여행자휴대품·특송·우편물 검사, 판독 및 정보분석에 있어 우수한 실적을 낸 마약적발 우수부서팀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인천공항세관의 마약류 총 단속량과 금액은 각각 약 557kg, 약 556억으로 지난해 대비 단속량은 약 10%, 금액은 약 37% 증가했다.

단속금액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고가 핵심 마약인 메트암페타민 단속량총 398Kg이 작년보다 49%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마약류 밀반입의 방법이 날로 지능화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이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밀반입 단속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한 포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 임도영 기자 right@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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