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서 브랜드 아파트 출격, 379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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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부산 분양시장에는 6개 단지 총 3796가구6월 청약받는 단지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인포 이달 부산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미래가치가 더해지는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달 부산 분양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 올해 부산에서는 다소 뜸했던 브랜드 건설사의 물량이 몰린 것도 관심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분양시장에서는 원도심 브랜드 새 아파트로의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더샵 금정위버시티최고경쟁률 14.8대 1’,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최고 15대 1’ 등 원도심에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한 새 아파트가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롯데건설과 대광건영이 각각 견본주택을 열고 부산진구 양정3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과 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등 단지의 분양 일정이 본격화 됐다. 이후 주요 단지로는 포스코이앤씨가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한다. 사상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3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 특히 이 단지는 도보권에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주변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 사상구에서는 4년 만, 엄궁동에서는 무려 16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DL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은 동구 범일3구역구 한양아파트 재개발을 통해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도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지상 최고 49층, 4개 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59~84㎡, 856가구와 오피스텔 244실을 합쳐 총 10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내 신상은 제발 빼줘" 밀양 성폭행범들 서로 폭로 중 ☞"가족들 잘 부탁한다" 유은혜 남편의 유서 형식 문자 발견…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김정숙 여사, 최고급 와인 마셨다 해도 설명 안 돼…공무원여비규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416] ☞"먹이고 재워줄테니 와주세요"…월 1000만원 챙기는 고학력 여대생들 ☞"차두리, 딴 여자 안고 뽀뽀하고는 오해라고…" 내연의혹女 카톡 폭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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