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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이후 외식 · 숙박업 피해 절반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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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12-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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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영향으로 외식과 숙박업자 절반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1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505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 피해를 봤다고 응답한 비중이 전체의 46.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송년회 등 연말 단체 회식이 취소되거나 여행객이 투숙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 피해가 없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에서도 앞으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6.6%였습니다.

작년 대비 올해 경영 사정이 악화됐다는 응답도 전체의 83.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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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가 억제되고 내수 부진이 계속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점차 낮추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연소득 100% 내로 제한했던 소득 대비 신용대출 한도를 풀고 비대면 대출도 다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도 내년 대출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중단했던 비대면 가계대출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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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으로 지난달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분양가가 제곱미터 당 1천428만 원으로 지난달보다 0.5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분양가는 1년 전보다 11.36% 올랐고, 서울 분양가는 무려 38.01% 상승했습니다.

보증공사는 전반적인 공사비 상승세 속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높았던 것이 평균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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