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재무 부담 완화…약정 위반 2조 회사채 특약 조정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롯데케미칼, 재무 부담 완화…약정 위반 2조 회사채 특약 조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12-19 19:15

본문

14개 공모 회사채 재무특약 조정 가결…EOD 위기 해소
롯데월드타워 활용한 신용 보강 및 자금 조달 계획 공개
사진롯데케미칼
[사진=롯데케미칼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케미칼이 수익성 악화로 2조원대 회사채의 재무약정 위반이 발생하게 한 특약을 조정해 재무 부담을 덜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14개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 조정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EOD는 채권자가 채무자의 신용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케미칼의 EOD 사유가 발생했던 회사채 발행 잔액은 2조450억원 규모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14개 회사채의 약정 중 3개년 누적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이자비용을 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을 충족하지 못했다. 석유화학 업황 침체에 따른 수익성 저하 여파로 지난 9월 말 기준 롯데케미칼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이자비용은 4.3배에 그쳤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지난달 27일 사채권자집회 공고 이후 특약 조정을 위해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롯데그룹도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6조원 이상 가치를 지닌 롯데월드타워를 활용해 은행 보증을 추가하는 등 회사채 신용 보강을 목적으로 주채권은행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성낙선 롯데케미칼 재무혁신본부장CFO은 "내년 만기 채권의 경우 주가수익스와프PRS 등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내년 부채비율은 올해 대비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ihj1217@economidaily.com

★관련기사

롯데그룹, 역대 최대 규모 임원인사 단행... 고강도 쇄신 예고

대기업 20% 돈 벌어 이자도 못내…잠재적 부실기업 52곳

롯데케미칼, 재무특약 미준수… 공급 과잉·중국 변수 직격타


★추천기사

[트럼프2.0시대]트럼프 재집권에 일본 자동차시장 향방은?

윤석열 탄핵소추 법률대리인단 구성…김이수·송두환·이광범 공동대표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우려 표명

[현장]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속 한 해 마무리…3월 주총이 중대 기로

홍준표, 차기 대선 출마 시사…"보수 진영 회복, 나만이 가능"



-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economidaily.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87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8,2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