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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가 대세…고령화에 운동·정신건강 위해 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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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6-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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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운동 및 정신건강 관련 데이터 소비 분석
작년 심리상담센터 월 평균 이용건수, 2019년 대비 22.4% 증가
요가, 필라테스, 테니스장 이용건수도 2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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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자기 관리에 투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새롭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최근 정신 건강과 운동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10~12월 심리상담센터 월 평균 이용건수가 2019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요가·필라테스 가맹점수는 90%, 테니스장은 213% 증가했다.

외모 관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기간 체형·두피관리 가맹점수는 36%, 피부관리·마사지 가맹점수는 35% 증가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 현상을 구체적인 예방과 운동을 필수로 관리에 포커싱하는 건강 디테일링과 고령화 시대에 천천히 나이 들어가는 저속 노화로 정의했다. 신한카드 분석 결과 실제로 소셜 미디어상 정신건강과 건강에 대한 언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운동 가맹점 수도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신한카드의 작년 심리상담 가맹점수는 2019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31%, 피부과21%, 성형외과11%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더불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요양원 가맹점 수가 각각 21%, 17%, 10% 증가했다. 반면 산후조리원은 16%, 소아과는 4% 감소했다.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작년 10~12월 심리상담센터 월평균 이용건수는 2019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건당 금액 증가폭은 20대 21%, 50대 14%을 기록했다. 작년 기준 건당 금액은 60대24만 2000원, 40대21만 8000원이 가장 높았다. 20대의 경우 건당 금액 증가폭이 가장 컸다. 2019년 12만 2000원에서 작년 14만 7000원으로 21% 증가했다.

운동이 필수인 시대가 되면서 신한카드의 스포츠센터 가맹점수는 같은 기간 44% 증가했다. 이어 요가·필라테스는 90%, 테니스장은 213% 늘었다.

또다른 자기관리의 키워드인 저속노화와 관련, 신한카드의 체형·두피관리 가맹점수는 36%, 피부관리·마사지 가맹점수는 35% 증가했다. 특히 피부관리·마사지 이용 고객이 60대 이상에서 70.5%로 가장 높게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경쟁사회, 고령화 등의 흐름속에 건강에 대한 디테일한 관심과 노화를 늦추고 삶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욕구를 소비 데이터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데이터 속에 숨겨진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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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newswoma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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