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8만명 증가…3년여 만에 최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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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률 0.7%p↓·실업률 0.9%p ↑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8만명 늘었다. 2021년 2월47만3000명 감소 이후 3년 3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작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명 늘었다. [표=통계청]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7만3000명 줄었다. 연령별 감소 폭 중 가장 컸다. 청년층 고용률도 0.7%포인트p 내렸다. 청년층 실업률은 0.9%p 상승한 6.7%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26만5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는 각각 7만4000명, 2만7000명씩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1%p 상승해 70.0%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가 3만8000명 늘었다. 6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숙박음식업 취업자는 8만명 늘어 3개월째 증가세다. 도매 및 소매업과 건설업은 각각 7만3000명, 4만7000명씩 줄었다.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만7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3.0%다. 전년과 비교해 0.3%p 올랐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청년 인턴 등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관련기사]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초연결 삼성 VS 공감지능 LG…AI 가전 생태계 확장 속도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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