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낭만 가득"…선유도공원서 요가·클래식공연 행사 열린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투데이/한진리 기자]
선유요가 현장.자료제공=서울시 초여름에 접어든 6월 선유도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공원의 아름다움을 즐겨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선유도공원에서 예술품은 매력정원-음악이 흐르는 정원 6월 편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대한민국 1호 여성조경가 정영선의 손길이 닿아있는 곳이다. 한강에 위치한 섬인 선유도는 과거 정수장이었던 공간에 물의 흐름과 어우러진 정원공간을 조성한 공원이다. 예술품은 매력정원에서는 선유도공원의 선유교 전망데크 인근 숲마당에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선유교 전망데크에서는 선유도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명상과 요가 그리고 사운드 배스로 구성된 선유요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 클래식 공연은 ‘어바웃스트링앙상블’과 함께한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앙상블은 하이든의 ‘종달새 1악장’, 비발디 ‘사계’ 중 봄1악장, 여름 3악장, 가을 1악장, 겨울 2악장 등이 연주한다. 공연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15일과 22일 오전 9시 30분과 11시 공원 선유교 전망데크에서는 명상·요가·사운드 배스로 구성된 선유요가가 열린다. 명상과 요가 그리고 사운드 배스Sound Bath로 구성될 예정이다. 요가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백가영 요가안내자와 수니타 이경민 요가안내자로 나서 심신의 안정과 요가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회당 30명 신청받는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공원과 정원의 아름다움이 녹음과 함께 어우러진 6월의 선유도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행복감을 높이는 여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한진리 기자 truth@etoday.co.kr] [관련기사] ☞ 서울시교육청,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개관...“메타버스에서 미술 작품 공유해요” ☞ 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해드립니다" ☞ 걷기·식단등록만 해도 건강 포인트 ‘우수수’…서울시 ‘손목닥터 9988’ 100만 코앞 ☞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한국학기초자료사업 신규과제 선정 ☞ GS건설 컨소시엄 ‘위례신사선’ 우선협상 취소...서울시 “투트랙 전략 추진” [주요뉴스] ☞ 전북 부안군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최대예상진도Ⅴ "불안정한 물체 넘어갈 정도"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전북 부안 지진에 韓총리 "신속대피 안내…국가인프라 장애 점검" 24.06.12
- 다음글[여의도 클라쓰] 아바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브이엠 클라쓰 올릴 종목... 24.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