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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전면전 확대 우려"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에 급등…WT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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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10-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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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quot;전면전 확대 우려quot;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에 급등…WTI 2.4%↑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6달러2.4% 오른 배럴당 69.8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WTI는 장중 5% 이상 폭등하기도 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86달러2.6% 상승한 배럴당 73.5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18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 일부가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에 타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이번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시작된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방어를 지원하고 이란의 미사일을 격추하라고 미군에 지시했다. 또 백악관이 이란의 공격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미군은 이스라엘군과 긴밀히 협력해 이스라엘을 방어했다"면서 "미 해군 구축함이 이스라엘 방공 부대에 합류하고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하가리 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우리는 계획이 있으며 우리가 결정한 장소와 시간에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해 양국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며 원유 공급에 대한 차질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클레이 시겔 원유시장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은 이란을 직접 타격하기 위한 군사적 공세를 확대하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의 석유 시설들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석유 생산시설과 수출시설을 공격할 경우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 생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 중개업체 PVM의 타마스바르가 분석가는 "중동 지역 분쟁이 고조될 경우 이란의 대리 세력인 후티와 이라크 민병대가 중동 산유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석유 생산시설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공포심이 있으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1.2%30.9달러 오른 온스당 26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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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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