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반도체 강세에 8만전자 회복…엔비디아 훈풍 12만원 오를까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STOCK] 반도체 강세에 8만전자 회복…엔비디아 훈풍 12만원 오를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6-15 14:00

본문

뉴스 기사
[STOCK] 반도체 강세에 8만전자 회복…엔비디아 훈풍 12만원 오를까
삼성전자가 8만원대로 올라섰다.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훈풍에 삼성전자가 증권가의 최고 목표주가인 12만원에 올라설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00원 오른 7만96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4월8일 기준 연중 최고가인 8만6000원 대비 약 7.45% 감소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전일 대비 2.42% 상승한 8만500원까지 치솟은 것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덕이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과 엔비디아상승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602.42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지수가 56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 HBM3E 12단 제품에서는 삼성전자가 먼저 납품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적어도 삼성전자가 12단에서 뒤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투자심리가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제시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평균 10만4240원으로 대다수 증권사는 삼성전자 주가가 여전히 저렴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삼성증권은 지난달 가장 높은 적정주가인 12만원을 제시했다.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고 엔비디아의 HBM 퀄 승인 가능성도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지금 더 사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 모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공급 과잉 가능성이 작고 메모리 제조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는 만큼 현재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 상승 잠재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다"며 "내년까지 반도체 사이클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3배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1.79배 보다도 낮은 편이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팹리스 업체들의 HBM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삼성전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PBR이 평균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HBM 제품 테스트 성공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경찰 무서워" 음주운전 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여성… 항소심 감형
이효리, 11년 만에 제주도 떠나 서울행… "한 달 동안 슬펐다"
결혼 김보라, 드레스 여신 비주얼 사진 공개… "다시 한번 감사"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내일 이전… 오세훈 "안전한 서울시 만들 것"
[뉴욕증시] AI 열풍 엔비디아 강세·어도비 불기둥… 나스닥 최고치 행진
"오늘만 생각해" 이복현 금감원장, 거취 논란 일축… "임기 채운다"
여자친구 폭행해 장기 손상 중상해… 20대 남성 긴급체포
인종차별 손흥민 절친 벤탄쿠르 사과…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손흥민 휠체어 합성사진까지… 서경덕 "혐한, 중국의 열등감"
故 김환성, 오늘 24주기… 노유민 "영원한 NRG 멤버" 추모글
[생생장터] 이번주 장바구니 가격은… 소고기·삼겹살값 껑충
[헬스S] 림프부종·당뇨발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이 치료법
30조 체코 원전 수주 총력… 대우건설 분기 실적 향방은
이준석 지하철 숙면에 사과… "고단하게 해드려 죄송, 정치쇼 아니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30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