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PI첨단소재, 내년 스마트폰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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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2-16 09:12 조회 22 댓글 0본문
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가 올해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내년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16일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수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72%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5700원이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558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 대비 4%, 14% 적은 수준”이라며 “모바일 공급망 재고조정과 이차전지 수요 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PI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폰 위탁생산OEM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경기 부양과 더불어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가장 먼저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방열 시트 매출액은 18%, 연성회로기판용 소재FPCB 매출액은 13% 늘 것“이라며 ”북미 고객의 슬림 스마트폰 매출과 중국 반도체 고객 향 QFN 테이프패키지 공정용 테이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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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민 기자 now@chosunbiz.com

PI첨단소재 진천 공장. /PI첨단소재 제공
그러면서도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PI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마트폰 위탁생산OEM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경기 부양과 더불어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가장 먼저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방열 시트 매출액은 18%, 연성회로기판용 소재FPCB 매출액은 13% 늘 것“이라며 ”북미 고객의 슬림 스마트폰 매출과 중국 반도체 고객 향 QFN 테이프패키지 공정용 테이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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