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선택과 집중으로 필수사업 동력 확보…내수 활성화 기여할 ...
페이지 정보

본문
![]()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한국남동발전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예산편성안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본사 처장들이 맡은 분야별 예산편성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해 토론하고, 전 처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기윤 사장은 “전반적으로 불요불급한 예산 및 관행적으로 신청하던 예산들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을 비롯한 우리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 “예산 편성을 하는데 있어선 어느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무래도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필수적이고 긴급한 예산은 연초부터 신속 집행해 공공기관의 내수 진작 역할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모두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예산을 내 주머니 속 돈처럼 집행해야 할 것이며, 타성에 젖어 관행적으로 해오던 관습이 있다면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남동발전은 2025년에 집행될 예산을 운영하는 동안 내부 통제 활동을 강화해 예산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 신재생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양질의 투자안을 선별하고, 내수 활성화 등 정부정책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예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 "우리가 반란군?" 국회 투입 군인들, 스트레스 극심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
▶ “전현무가 이상형” 홍주연 냅다 고백…아나운서 커플 또 탄생?
▶ 마흔 다 된 국민여동생…문근영, 살 찐 이유는 “인생 즐겼다”
▶ “우파 옹호하면 머저리냐”…‘계엄 환영→사과’ 차강석, 해고 통보 받았다
▶ 집들이서 친구 남편이 성추행, 남편은 친구와... 부부동반 만남의 막장 결말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관련링크
- 이전글신세계백화점, 오징어 게임 시즌2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 24.12.17
- 다음글계엄 회의 참석 최상목 "책임 마무리하는 대로 직 내려놓겠다" 24.12.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