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오징어 게임 시즌2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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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에 설치된 오징어게임2 체험공간. 사진 신세계백화점
우선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는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구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렝이닝복을 빌려 입고 합숙소 침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전국 주요 점포에선 오징어 게임을 활용해 개발한 300품목의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열린다. 말본 골프, 로우로우, 벌스데이수트, 오드삭스 등 패션·잡화는 물론 소금빵 맛집 베통, 츄러스 브랜드 미뉴트빠삐용 등 식음료Famp;B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21세기 앤디 워홀로 불리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카우스X오징어 게임 한정판 티셔츠와 후드티, 맨투맨, 에코백 등을 신세계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 앱에서는 카우스가 제작한 영희 한정판 아트토이 구매 기회를 주는 래플뽑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앱에서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오징어 게임의 상징인 도형○△□을 활용해 신백리워드신세계백화점 포인트 4560만R을 상금으로 나눠 갖는 모바일 게임도 펼쳐진다. 456억원 상금을 놓고 생존 게임을 벌이는 작품 속 설정에 착안한 것이다. 전국 점포에서 핑크색 방호복을 입은 게임 운영 요원 핑크가드들이 신세계 앱에 초대하는 초대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 K-콘텐트인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더욱 실감 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체험 콘텐트와 단독 상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신세계백화점이 콘텐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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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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