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다중 추돌사고…7명 중경상
페이지 정보
본문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연합뉴스 부산 광안대교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를 덮쳤다. 12일 해운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광안대교 해운대에서 남구 방향의 상판에서 차량 4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싼타페 차량과 지프, 택시, 광안대교에서 발전기 발판 보수공사를 위해 교통 통제를 하던 작업 차량이 연이어 추돌했고, 사고 충격으로 시설 보수 작업 중이던 공사 노동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작업자들을 포함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급히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 정리를 위해 광안대교 상판의 교통을 1시간 10여 분가량 통제했다. 현재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관련기사] ☞ "교통사고나 나라" 경남 키즈카페 직원의 막말…누리꾼들도 깜놀 ☞ 교통사고 현장 처리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다른 차에 치여 사망 ☞ 우회전 신호등 늘리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 확대…상습 음주 시 방지장치 ☞ NH농협손보, 한문철TV로부터 교통사고 예방 용품 기탁 받아 ☞ QWER 제작자 김계란, 교통사고 당했다…"머리·어깨 골절" [주요뉴스] ☞ 전북 부안군 인근서 규모 4.8 지진 발생…최대예상진도Ⅴ "불안정한 물체 넘어갈 정도"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너무 매워 소비자 해칠 수도종합 24.06.12
- 다음글의대 교수들 집단휴진 지지율…고대 90%·연대 72%·성대 66% 24.06.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