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비전 2030 달성 위해 AI로 업무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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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혁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2030년까지 현재 25조원대인 LS그룹 자산을 50조원까지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 회장은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데이 격려사에서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우리 LS에 또 다른 기회가 오고있다"며 "우리의 목표인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업 아이디어 공유는 물론 연구개발Ramp;D 우수 사례 시상도 진행됐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김덕중 숙명여대 교수 등 AI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LS그룹 관계자는 "매년 9~10월 LS 퓨처데이를 개최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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