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불안에 외국인 셀 코리아…원화값 2년 여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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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16p1.29% 하락한 2,456.81, 코스닥 지수는 4.06p0.58% 하락한 694.47로 장을 마감했다. 댈러당 원화값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3.9원 하락한 1438.9원을 기록했다. 뉴스1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보다 3.9원 하락한환율은 상승 1438.9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지난 2022년 10월 24일1439.7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2원 내린 1437원에 출발했는데, 장 시작가 기준으로도 2022년 10월 25일1444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대거 빠져나간 것도 달러 수요를 높이며 원화가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6포인트1.29% 내린 2456.8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국내 주식을 712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동안 1조 4784억 원가량의 자금을 빼냈다.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도 고조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물가 우려에 향후 인하속도를 조절하는 ‘매파적 인하’일 거란 관측이 많다.
또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통화 약세도 원화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일본은행BOJ은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결정하는데 동결 전망이 우세하자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위안화 역시 중국 내수 부진 등 성장 둔화 우려로 약세다.
김지원·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FOMC 경계감과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원화 약세를 부추기며 사흘 연속 하락해 다시 1440원대 근접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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