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태풍 예보, 여행 괜찮을까?…여행사 "예정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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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일본행 비행기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4.6.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주요 여행사들은 물리적으로 여행이 불가피하지 않은 한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약관대로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039130는 항공사 및 호텔의 대응에 따라 취소 위약금은 약관대로 부과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주말까지는 취소 관련 별다른 동향이 없었다"며 "공항이 폐쇄하거나, 관광 일정에 영향을 줄 만한 피해가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발 일정은 정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도 "외교부에서 관광금지 조처가 내려져서 항공사에서 수수료면제 정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임의로 면제하기는 힘들 거 같다"며 "현재까지 취소 문의는 1건 정도로 이날 오후까지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했다. 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3분께 일본 남부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1.8도, 동경 131.7도로. 지진의 깊이는 30㎞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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