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저축은행 매물…MA로 출구 모색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쌓이는 저축은행 매물…MA로 출구 모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6-12 17:42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부동산 PF 부실 속에, 저축은행들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출구전략으로, 인수합병, Mamp;A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매물만 계속 쌓이고 있는 데, 금융당국이, 서둘러 교통 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한계에 내몰리는 저축은행.


지난 1분기 79곳 1,543억 당기순손실 등 역성장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출구 전략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수합병Mamp;A이 대안으로 부각됩니다.

예상되는 Mamp;A 매물로 OSB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HB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에 이어, 에큐온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도 거론됩니다.

관건은 부동산PF 부실채권NPL 정리 속도입니다.

그간 부실채권이 뇌관으로 Mamp;A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에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가 붙어 Mamp;A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김상봉 / 한성대 교수 : 작은 저축은행들 위주로 Mamp;A가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PF 부실을 많이 들고 있는 저축은행 경우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위기가 오면 대형화되는 게 추세입니다. ]

다만, 모든 저축은행이 Mamp;A 시장에서 각광을 받는 건 아니란 점에서 자산부채 이전Pamp;A 방식부터 체질 개선까지 다양한 전략을 검토해야 한단 분석이 제기됩니다.

[ 이민환 / 인하대 경영대학원장 :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는 이상 똑같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모형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들기 전까지 모든 매물이 소화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

PF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유상증자와 자산매각 등을 추진한 메리츠캐피탈 사례를 볼 때 캐피탈 등 다른 중소금융도 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때늦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한 당국의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이민재 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석
영상편집 김민영
CG 서조슈아이민재 기자 tobem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70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6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