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가고 수지 왔다, 기생충 이정은까지…"영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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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서비스 헤이딜러가 새 모델 수지와 함께 찍은 광고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의 이정은까지 가세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서 헤이딜러는 기존 모델인 배우 한소희와 계약을 마치고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헤이딜러는 배우 류준열 김혜수 한소희를 차례대로 모델로 캐스팅해 광고에 힘을 줘 왔다. 수지와 함께한 새 광고는 “영화같은” 기조는 유지하면서, 수지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헤이딜러는 “수지, 이정은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차 구매 상황을 ‘틀 안의 세상’에 빗대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후 헤이딜러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수지는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틀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영상 마지막에 수지는 “우리에겐 생각보다 많은 선택권이 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긴다. 이정은은 틀을 깨고 선택하며 변신하는 수지를 지켜보고 놀라워하는 연기로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헤이딜러 측은 “신차 구매라는 틀에서 벗어나면 ‘중고차’라는 더 많은 선택권이 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한 광고”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수지의 매력이 빛난다. 영상 속 수지는 처음 머리를 한갈래로 묶고 흰셔츠에 회색 재킷을 입고 나와 단아한 미모를 보여주다 마지막엔 머리를 풀고 화사하게 변신해 매력을 뽐낸다. 한 편의 영화같은 스토리와 분위기에 함께한 이정은이 존재감도 빛난다. 누리꾼들은 “와 수지 진짜 이쁘고 멋있고 다해”, “너무 예쁘고 광고 잘 뽑았다”, “수지랑 이정은 영화 찍는 줄”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댓글 중에는 해외 팬들의 찬사도 여럿 보여 수지와 이정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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