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열사와 511억 규모 애그테크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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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ㆍ로봇 등 애그테크 보유 기업에 투자
희망농업혁신펀드 조성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농협 계열사와 함께 511억원 규모의 애그테크농업 기술펀드 희망농업혁신펀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과 농협은행이 각각 200억원, 150억원을 출자했고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은 각각 151억원, 10억원을 마련했다. 농협은 이 펀드를 활용해 농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애그테크를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운영사로 참여한다. 농협은 이 펀드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신기술 현장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펀드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업 기술 개발과 보급을 지원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관련기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기농협, 어린이 건강과일 과일값 급등에도 안정적으로 공급 NH농협은행 대구본부, 테니스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 실시 "개인정보 2000만건 삭제 안 해"···농협 향해 칼끝 세우는 금감원 ★추천기사 [종합] 다수의 북한군 9일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액면분할 첫날 0.8%↑...나스닥 역대 최고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푹풍전야...분담금·공유필지는 변수 합참 "9일 살포 北오물풍선, 310여개 식별…폐지·쓰레기 등 담겨"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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