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오피스텔 담보 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빌라·오피스텔 담보 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9-29 19:06

본문

빌라·오피스텔 담보 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 기존 온라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은 아파트만 가능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에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 대출을 포함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파트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도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처럼 대출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연체 중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탈 수 없다.

오피스텔과 빌라 시세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오피스텔과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실거래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금융사들은 실거래 기반으로 제공되는 KB시세일반 평균가 등 통상 활용하는 시세뿐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한 시세 제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같다. 대출 비교·선택, 대출 신청, 심사, 약정·실행상환 단계로 진행된다. 이날 기준 29개 금융사가 서비스에 참여하는데, 이 중 13개사은행 12개사, 보험 1개사가 신규 대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6개 대출 비교 플랫폼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뱅크샐러드·에이피더핀 및 13개 금융사 자체 앱에서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피스텔, 빌라 주요 거주자인 청년과 서민들의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