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팔 때 아닌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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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보고서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인하 속도가 빨라지는 기대를 키울 때까지 시장 금리는 박스권 내 등락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1~4.45%로,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3.2~3.38%, 3.28~3.44%로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트레이딩 기회로 활용해야하나 투자 시계열이 연말 혹은 그 이상이라면 금리 박스권 하단에 근접했을 때 비중 축소보단 금리 상승 시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짚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인하를 판단하기 위해선 물가 둔화 확인이 필요하다. 임 연구원은 “9월 전까지 1~2차례 둔화 모습을 보인다면 시장은 인하 기대를 키울 것”이라며 “월마트 등 미국 외식 및 유통업체들 할인 발표는 6월 소비자물가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물가 둔화는 울퉁불퉁bumpy하다고 언급했던 만큼 해당 수치가 견고하게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면서 “하지만 이미 2개월 물가 둔화가 확인돼 이를 일시적이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미모의 31살 여의사, 욕조서 상하의 벗겨진 상태로... 비극 → 이상민, 母 사망 후 알게 된 출생비밀에 충격 "호적에..." → 하정우 "김일성을 이길 만한 게 없다" 파격 발언 배경 → 이은지 "마약 의심하는 엄마 앞에서 주사기로 직접..." → 박세리가 친아버지 고소한 이유, 3000억원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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