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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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 연 0.0098%로 국내 최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순자산은 1조129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기존 금리형 ETF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데다 총 보수연 0.0098%도 국내 전체 ETF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난 2월 6일 신규 상장한지 4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를 활용할 경우 보수 및 세금을 차감한 실질 투자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 명칭 변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poemseok@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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