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올해 세계 성장률 2.6% 전망…1월 전망대비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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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소재 세계은행 본사 건물 2022.01.10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1월 전망 대비 0.9%p 상향한 2.5%로 예상했다. WB는 매년 1·6월 2회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한다. 한국 경제전망은 포함되지 않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으나, WB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세계경제는 긴축적 통화정책의 영향,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0년대보다 0.5%p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은 1월 전망 대비 0.3%p 상승한 1.5%로 전망했다.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미국과 달리, 유로존은 투자와 수출 성장세가 여전히 저조하고, 일본은 소비와 수출 둔화로 성장세가 약화되는 등 주요국 간 성장 격차는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올해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치는 0.7%를 유지했으나, 일본은 0.2%p 낮춘 0.7%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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