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전력 수요량 증가…최대전력 74GW 6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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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용을 포함한 전체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대 최대전력은 74.2기가와트GW까지 상승했다. 이는 여름철로 구분하는 6월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예상보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거나 공급 능력이 줄어들어 예비력이 5.5GW까지 떨어지면 전력 수급 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인 ‘준비’가 발령된다. 올해는 이른 더위로 6월 최대전력이 더 빨리 올라가는 추세다. 이른 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짧은 순간 공급 예비력이 10GW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 전날 오후 7시35분쯤 공급 예비력은 9.2GW 수준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력 최대 수요 시기를 8월 둘째 주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7월 7일 93.6GW였다. 산업부는 지난해처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평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24일부터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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