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다음은 메타일까…주가 500달러 넘어 주식분할 기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엔비디아 다음은 메타일까…주가 500달러 넘어 주식분할 기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6-12 11:35

본문

뉴스 기사
애플 주가 급등하며 콜옵션 거래량 3년여 만에 최대

엔비디아 다음은 메타일까…주가 500달러 넘어 주식분할 기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엔비디아에 이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도 주식분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미 뉴욕증시에서 올해 주식을 분할한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메타가 다음 순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형 IT 기업들인 매그니피센트7 M7·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중에 메타를 제외하곤 모두 주식분할을 했다.

또 메타 주가도 11일 기준 507.47달러로 4월 고점527.34달러보다는 낮지만 2022년 11월 초에 찍은 저점88.91달러에 비해선 470% 높은 수준이다.

마호니 자산운용 관계자는 메타 주가가 500달러68만8천350원가 넘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식분할을 하기에 적당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주가 500달러를 주식분할의 주요 기준이라고 본다고 부연했다.

주식분할로 주당 가격이 낮아지면 거래할 때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에게 더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블룸버그는 메타가 주식을 분할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진다며, 현재 이 지수에 주가가 500달러가 넘는 기업은 없다고 말했다.

Samp;P500지수에서 주식분할을 발표한 기업은 지난해 4개에서 올해 6개로 늘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10대 1 분할을 발표한 후 주가가 28% 상승했다.

매그니피센트7 중에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가 2022년 이후에 각각 주식분할을 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분할 후보군으로 브로드컴, 램 리서치, 슈퍼마이크로컴퓨터, KLA, 넷플릭스를 들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주가가 500달러에 미치지 않지만 주식분할을 한 지 20년이 지났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애플은 콜옵션 거래량이 202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콜옵션은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애플은 이날 주가가 7% 넘게 뛰면서 200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콜옵션 거래량이 오후 2시 24분까지 약 240만건으로 지난 한 달간 평균의 4배에 달했다.

merciel@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순직 해병 모친 "아들 1주기전 진실 밝혀지길…수사단장 선처를"
"푸바오 잘 지냈니"…중국 도착 2개월여만에 대중에 공개
BTS 진, 휴가 나온 멤버들 축하 속 전역…RM 색소폰 연주로 환영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우리 홈, 중국 야유 받아들일 수 없다"
한국, 중국 1-0 제압…월드컵 3차 예선서 일본·이란 피한다
투르크 최고지도자, 尹대통령 부부에 국견 알라바이 선물
KBS 개훌륭 4주 만에 방송 재개…"강형욱은 출연 안 해"
112 신고 전화에 아이 울음소리만…현장 출동한 경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6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