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AI 내시경 솔루션, 전주예수병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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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은 전북 전주시 전주예수병원에 AI 위·대장 내시경 솔루션인 웨이메드 엔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이메드 엔도 공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벤처·중견 기업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은 AI 제품 도입 비용을 지원받고 AI 기업은 AI 제품을 확산할 수 있다. 전주예수병원은 이를 통해 전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AI 위·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의료기관이 됐다. 웨이메드 엔도는 AI로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대장 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의료진을 보조해 이상병변을 놓치지 않고 감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위·대장 내 이상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놓치지 않는 게 제품의 핵심으로 기존의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을 통해 전주예수병원은 전북 지역민들에게 고품질의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 병원을 넘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예수병원이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목적의 내시경부터 위암, 대장암과 같은 치료 목적의 내시경도 시행하는 병원인 만큼 AI 기술의 접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다. 신충식 전주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 소화기센터는 학문적인 발전과 지방 병원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수준을 높여 왔다”며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과 최첨단 장비 가동을 통해 지역 의료수준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웨이메드 엔도가 전국 병원에 빠르게 공급 확대되는 부분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초를 넘어 최고로 인정받는 AI 내시경 제품으로 나아가기 위해 웨이메드 엔도 제품 고도화 및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관련기사] ☞ 살 확 빠진 방시혁, BTS 진과 다정한 인증샷 "전역 축하해" ☞ 불륜 인정한 女BJ "사람 죽인 것도아닌데 마음에 들면 결혼했어도 상간" ☞ "드라이기도 훔치고 탈의실서 대변도"…노줌마 헬스장의 항변 ☞ 학교 복도서 비틀거리던 중학생…마약에 취해 있었다 ☞ 박명수, 인종차별 당했다…"코리아 칭챙총" 발언한 인도 점원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경제 뉴스도 가볍게, 플레이 AKRadio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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