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은 49억 싹 날렸다"…의사·변호사도 당한 금융사기, 뭐길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평생 모은 49억 싹 날렸다"…의사·변호사도 당한 금융사기, 뭐길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4-06-14 10:24

본문

뉴스 기사
quot;평생 모은 49억 싹 날렸다quot;…의사·변호사도 당한 금융사기, 뭐길래

고학력 전문직들도 속아 넘어간 대규모 금융사기사건이 적발됐다.

12일현지시각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최근 사기·돈세탁 조직 집중 단속을 펼쳐 사기 용의자 17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규모는 총 7억8000만홍콩달러약 1375억원에 달한다.

피해자는 15세부터 89세까지 총 665명이다. 그중에는 의사, 변호사, 약사, 투자 분석가, 대학 연구원 등 고학력 전문가와 고소득자도 다수 포함됐다. 한 사람당 피해 금액은 900홍콩달러약 16만원부터 2800만홍콩달러약 49억원까지 다양했다.


최대 피해자는 73세 은퇴자다. 평생 모은 재산을 ‘저위험 고수익’이라고 속인 사기단에 잃었다.

한편 홍콩에서는 지난해 기준 모든 종류의 사기 사건이 전년보다 4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금액은 91억홍콩달러약 1조6000억원로 전년 대비 89% 늘어났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9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8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