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구 달성습지 환경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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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축제 후원 생태계 보호
효성그룹은 지난 8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제10회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축제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올해 초 효성티앤씨의 사업장이 있는 대구의 달성습지를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축제에서 효성은 사업장 주변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달성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삵, 천연기념물인 수달, 기후변화생물지표종인 각시메뚜기 등 총 255종의 습지 및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보호구역으로 2007년부터 대구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축제는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 릴레이 투어, 천체관측, 보물찾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현준 회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환경을 위해 기업 또한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업의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인생 하차” 유서 공개 유재환, 죽을 고비 넘겼다…입원 치료 중 ▶ ‘야인시대’ 그 男배우 “실제 주먹세계 보스 출신이었다” 깜짝 고백 ▶ “푸바오 평생 못봐”…일반 공개 앞두고 ‘무단 촬영’ 中방송인 등 줄줄이 철퇴 ▶ 한혜진 "현역 모델 시절 52kg…25년 동안 딱 1kg 늘어" ▶ 임창정,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이름에 먹칠…반성하며 살겠다” ▶ 김종국, 수십억 사기 피해 고백…“투자 관심 끊어” ▶ 지상렬 "모친상 후 술 1000잔 마셔…조문객들 너무 감사" ▶ "손흥민·이강인 싸움 제보자=클린스만?"…의혹 불거진 이유는? ▶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5100만 원 기부…"소외된 아동 응원" ▶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UN 김정훈, 1000만원 벌금형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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