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증권사 보고서, 인물 평가 논란으로 비난 쇄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대형 증권사 보고서, 인물 평가 논란으로 비난 쇄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6-11 18:05

본문

뉴스 기사
대형 증권사 보고서, 인물 평가 논란으로 비난 쇄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 탐사기업 액트지오 고문의 외모를 언급한 증권 보고서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A증권사 소속 A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시황 보고서에서 영일만 친구라는 제목으로 액트지오Act-Geo 고문의 입국을 언급했다.


A연구원은 "액트지오 고문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 속도의 피드백과 히딩크 감독을 닮은 관상으로 사기꾼이 아닐 확률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액트지오는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자문업체로 최근 체납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전히 신뢰성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사가 근거없이 관상을 기반으로 분석 리포트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SNS 등에서 논란이 됐으며 해당 내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A증권사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 보고서는 정식 보고서가 아닌 데일리 마감 시황으로 특정 기업 분석이 아닌 그날의 장 마감을 리뷰하는 내용의 보고서"라면서 "다소 과한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해당 문구를 삭제하고 재 업로드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도장 무단 사용

예보, 신두식 이사 선임 기금관리단장에 유형철 공석 채워

제니 닮은꼴 재벌 4세 이주영, 美 명문 로스쿨 합격

[마감] 코스피, 개인 매수에 소폭 상승 마감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추가 소송

/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2
어제
2,268
최대
3,216
전체
555,3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