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맨…김용석 수원축산농협 상임이사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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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상임이사 취임
[이투데이/김재학 기자] 장주익 조합장왼쪽과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축산농협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10일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 날 이·취임식은 축사, 공로패 전달, 송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4년간 수원축협을 이끈 강성현 상임이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강성현 전 상임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1989년 입사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5년간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장님을 필두로 새로운 상임이사님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조합 발전의 여정을 계속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장주익 조합장왼쪽 네번째,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왼쪽 여섯번째, 강성현 이임 상임이사왼쪽 두번째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축산농협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원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합원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는 역동적인 리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 등 많은 고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열정으로 직무를 다해준 강성현 전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가 29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역량으로 수원축협 발전에 이바지 해 왔듯, 상임이사로서 조합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1995년 축협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29년간 재직하다 수원축협 제9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다. [이투데이/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관련기사] ☞ 수원축협, ‘성과목표 조인식’ 개최…책임경영 체제 확립 ☞ 수원축협, 2024년 정기대의원회 개최...조합원 31억 원 배당 [주요뉴스] ☞ 다날, 페이팔과 전략 파트너 계약…"국내·외 페이팔 결제 연동"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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