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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35만 원…맛으로 느끼는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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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05-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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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PICK]

미슐랭 2스타 영국 ‘이코이’ 협업

국내 세번째 팝업 레스토랑 선보여

한국 제철 식재료 재해석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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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영국 런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이코이’의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비통’을 열었습니다. 루이비통의 국내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이죠. 이코이의 총괄 셰프 제러미 찬이 자신의 스태프를 이끌고 내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서울점에 오픈한 팝업 레스토랑에 4일 들렀습니다. 한국의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를 이코이만의 독창적 요리법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두릅과 구운 고구마를 곁들인 주꾸미 구이’ ‘그린 가디스 드레싱과 칠리 튀김을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슈가로 풍미를 더한 한국의 제철 과일’ 등 한국의 맛이 다채롭게 조리됐죠. 애프터눈 코스에서는 런치와 디너 코스에서 엄선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찬 셰프는 “이코이의 따뜻한 미니멀리즘과 루이비통 고유 스타일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드리게 돼 기대가 크다”며 “루이비통과 함께 준비한 레스토랑의 방문 고객들에게 선사할 미학적 경험을 이번 협업을 통해 나눠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레스토랑이 위치한 4층에 들어서면 우아한 인테리어 장식과 이를 가득 채우는 자연광이 인상적입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벽에서부터 천장까지 곡선으로 이어지는 우드톤 벽으로 마감돼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루이비통이 지난달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의 일부 작품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아틀리에 오이’의 작품인 대형 케찰주로 남미에 서식하는 새 종류 모빌이 미니멀한 레스토랑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지난해 피에르 상, 알랭 파사르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도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런치25만 원, 애프터눈10만 원과 디너 코스35만 원는 현재 대부분 시간대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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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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