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렌즈 분야 안경 인재 육성…윙크컴퍼니-서울과기대 맞손 > 경제기사 | economics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승준 윙크컴퍼니 대표가 서울과기대 안경광학과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윙크컴퍼니 제공

뷰티 콘택트렌즈 플랫폼을 운영하는 윙크컴퍼니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학 소재 및 렌즈 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2029년까지 기술·경영 지도 및 공동연구 등의 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산학연계 교육 △전문 인력 연수 및 파견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산업체 현장지도 △기술 및 경영 자문 지원 △연구 실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 전문인력의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취업 및 현장 실습 지원 등의 활동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윙크컴퍼니는 지난달 서울과기대 안경광학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안경 산업 발전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승준 윙크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광학 소재 및 렌즈 산업 분야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고민하면서 예비 안경사와 업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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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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