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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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자사가 개발한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한화손보는 올해 들어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와 출산장려 가임력 보존 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을 받았고, 제3보험 영역에서 손보업계 최초로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게 됐다. 한화손해보험이 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이 특약은 유방암 환자의 유전자를 활용해 맞춤 치료와 재발여부 예측을 위한 검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점이 주 내용이다. 이 특약은 암환자가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을 경우 부득이하게 항암치료를 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난임, 불임, 탈모, 우울증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유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 하지 않는 영역을 새로 개척한 독창성 ▲암환자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진보성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는 다음 달 출시하는 여성건강보험 상품에 이 특약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만 생략해도 여성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상품 기획을 시작했다"며 "여성의 웰니스종합적 건강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해 과도한 항암치료에 대한 비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송중기, 아내와 유모차 끌고 한남동 산책 ◇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 김주연 "2년간 하혈·반신마비…신내림 운명"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새출발 ◇ 배우 김서라 "둘째 임신하자 남편 돌변" ◇ 하정우 "父 김용건 76세 득남에 압박 느껴" ◇ 박동빈 "어린시절 고등학생에 성추행 당해" ◇ 현영 "두 자녀 국제학교 1년 학비 1억…엄청 부담" ◇ 박솔미, 김치 사업가 됐다…작업복 입고 구슬땀 ◇ 한국의 미? 이영애의 미!…시스루한복 눈길 ◇ 태진아, 치매 투병 아내 옥경이와 외출 ◇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 ◇ 상간남 피소 최정원 "좀만 지나면 다 정리될 것" ◇ 밀양 성폭행 주도자,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후 퇴사 ◇ "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박세리 부친 입 열었다 ◇ 퉁퉁 부었던 송지효, 레이저 600샷 효과 대박 ◇ 손담비 "시험관 시술로 7㎏ 이상 쪘다…멍투성이" ◇ 성동일 딸, 이렇게 컸다고?…윤후와 다정한 투샷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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