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시행…"주주환원 본격화"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시행…"주주환원 본격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6-21 15:52

본문

뉴스 기사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지배구조정책’적극 이행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시행…quot;주주환원 본격화quot;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시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공시를 통해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로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이행해 나아가고 있다. 중간배당은 이 같은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주주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해당 정책은 ▷당기순이익일회성 이익 제외 경상적 이익의 50% 이상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일회성 이익의 일정 비율 현금배당 또는 자기주식 취득/소각 △최저배당금 주당 500원 설정 등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이 같은 정책에 따라 전기 일회성이익의 배당지급 후 잔액 가운데 일부인 542억원주당 1500원을 책정해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주당 4000원의 역대 최대 결산배당을 단행한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배당 확대는 최근 정부가 적극 장려하는 밸류업프로그램에도 부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주주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걸그룹 멤버에 "AV 배우 데뷔해라" 선 넘은 방송…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 방탄 제이홉, 120억짜리 용산 복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 김구라, 건강상태 고백..."우울증,고지혈증 있다"
▶ 이경규 "복수혈전안 찍었다면 강남 빌딩 샀을 듯"
▶ 개그우먼 김주연 "이유없이 하혈·반신마비…결국 3년전 신내림 받아"
▶ 엄정화, 남자도 울고 갈 ‘탄탄한 복근’ 자랑
▶ “우린 형제” 손흥민 용서에도…‘인종차별’ 벤탄쿠르, 출전정지 징계 가능성
▶ “6살때 당한 성추행…죽이고 싶을 정도” 오은영에 고백한 ‘주스 아저씨’
▶ ‘재산탕진’ 보람있네…수석졸업 유명 女배우 대학원 간다, ‘교수’ GD 있는 그곳
▶ 인기 女아이돌, 게임서 성희롱 논란 터졌다…“일부 이용자들 부적절한 이용”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0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